17일 기준, 총 3명 물러나… 추가 이탈자 생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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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비서실 소속 직원들의 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 정상윤 기자
청와대 비서실 소속 직원들의 사표가 잇따르고 있다.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공직사퇴 시한이내달 5일까지여서 줄줄이 사퇴가 계속될지 주목된다.17일 청와대에 따르면정무수석실 정원동 행정관이 과천시장에민정수석실 안창호 행정관은 영등포구청장에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의 사직서는 모두 수리됐다.정 전 행정관은 창원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정의화 의원 보좌관,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양 행정관은 진주고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심재철·전재희·권영세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이후 서울시의원을 지낸 뒤 지난 2010 지방선거에서는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한 바 있다.지난달에는 평택시장 출마를 위해민정수석실 공재광 전 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했다.역대 정권에서도
지방선거 및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 비서실 소속 직원들이 사표를 제출,
출마하는 사례가 있어왔다.[사진 = 정상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