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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유명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엘렌 페이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당당히 선언했다.

    앨런 페이지는 이 자리에서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는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