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박사임 아나운서(36) 남편이 게임 ‘포트리스’를 만든 게임업계 거물 민용재 대표인 것을 밝혀져 화제다.KBS를 대표하는 미녀 아나운서인 박사임은 지난해 12월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5세 연상의 민용재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민용재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다니던 중 포트리스를 제작했으며, 이후 대학원을 그만 두고 2004년부터 넥슨에 합류해 사업총괄이사로 활동했다.
민용재 대표는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을 히트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2009년 넥슨 미국법인을 거쳐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벤처캐피털에 게임투자 자문을 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8월 자신의 영어 이니셜을 딴 게임회사 YJM엔터테인먼트를 세워 대표에 취임했다. 최근에는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대 불문과 출신으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KBS 1TV <뉴스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ㅣ력 대박!”, “”,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선남선녀가 만나 결혼했네”, “두 사람 어떻게 만난 거야?”,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포트리스 민용재 대표라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사임 아나운서,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