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나란히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 VIP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관능의 법칙> VIP 시사회에는 엄태웅, 신민아, 주원, 수지, 보아, 오상진, 채정안, 정려원, 김남진, 소이현, 2PM 준호-찬성, 장기하, 이영자, 홍진경, 최화정, 송혜교, 강동원, 윤제균 감독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는 최고의 스타들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이 대거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송혜교와 강동원이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혜교와 강동원은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VIP 시사회 당시 나란히 앉아 관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와 강동원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선천성 조로증 아이의 부모로 출연한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영화 <관능의 법칙>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송혜교 강동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