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적인 외교부 내 미국통 인사로 꼽히는 정통 외교관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외교부 1차관을 맡아왔다.

    직업외교관으로는 특이하게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 14회로 1980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뒤 북미 1과장과 북미국 심의관, 주미공사 등을 역임하며 주로 북미지역 관련 업무를 했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방장관을 지내던 당시인 지난 2006∼2007년 국방부 국제협력관으로 파견 근무하면서 김 실장과도 인연이 있으며, 국방부 근무 경험으로 국가안보 문제에도 이해가 깊다.

    조용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전략적 판단 능력이 뛰어나며 업무추진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는 경기고 선후배 사이기도 하다.

    부인 은세리씨와 1녀.

    ▲ 서울(61) ▲ 경기고 ▲ 서울대 치의학과 ▲ 외무고시 14회 ▲ 북미1과장 ▲ 주미대사관 참사관 ▲ 북미국 심의관 ▲ 국방부 국제협력관 ▲ 주미대사관 공사 ▲ 장관 특별보좌관 ▲ 외교부 차관보 ▲ 외교부 제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