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의 그림 같은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설특집 2부작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 1부에서는 남편 정호영, 쌍둥이인 아들 승권, 딸 승빈과 함께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이영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이영애 전원주택은 주변에 울창한 나무와 깨끗하고 드넓은 마당, 화이트 계열의 2층 구조로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멋진 풍경을 자랑했다.

    집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화려하지 않은 소품 등 이영애의 단아하고 정갈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는 쌍둥이 아이들과 마당에서 서로 물을 뿌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영애는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 때문이다”라며 “아이들이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영애 집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전원주택 완전 예뻐”, “이영애 집 공개 마당 보니 축구해도 되겠어”, “이영애 전원주택 영화 속 보던 집이야”, “자연을 벗 삼은 이영애 전원주택 부러워”, “이영애 집 공개 전망이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해 3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공개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이영애 전원주택은 110평 규모로 시세는 평당 120~130만원 정도였다.

    (이영애 전원주택, 사진=SBS 이영애의 만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