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건 스펙터클 윷놀이! 예외 없는 게임..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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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가 서장훈 VS 반칙왕 김구라맏이 김구라와 둘째 서장훈이 아침조업을 건 윷놀이에서
[불꽃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선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에 사는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사남일녀>는
맏이 김구라 팀과 둘째 서장훈 팀으로 나뉘어 <윷놀이>를 통해
아침 조업을 나갈 가족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첫 번째 밤, 온 가족이 함께 모인 가운데
아빠와 엄마의 가위바위보로 자연스럽게
맏이 김구라 팀과 둘째 서장훈 팀으로 나뉜 사남일녀.
김구라와 서장훈은 자연스럽게 서로 상반된 특기(?)로
윷놀이를 이끌며 신경전을 펼쳤다.우선 농구 선수 출신인 서장훈은
특유의 게임 통찰력을 발휘,
지략가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같은 편인 가족들이 흥분하자
“어차피 우리가 이길 거니까 차분히 해 차분히~”라고 조언해
팀원의 사기를 높이는가 하면,
판을 읽는 전술플레이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반칙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룰을 만들어 [반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였다.<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