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배우 진세연이 김옥련으로 완벽 변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성인분량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진세연은 김옥련 역을 맡아 지난 29일 방송된 <감격시대> 5회에서 강렬하면서도 청순한 첫인상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주었다.

    진세연이 연기하는 ‘김옥련’은 예쁜 얼굴에 당차고 씩씩한 아가씨로 훗날 유명 가수로 성장하며, 주인공 김현중과 격정 멜로를 펼치는 여주인공. 이날 진세연은 무반주 라이브로 ‘오버 더 레인보우’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KBS2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 로맨틱 감성누아르. <감격시대> 5회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