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윤현민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출연하고 있는 윤현민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연예연기학과에 재학 중으로 드라마 출연과 캠퍼스를 오가는 와중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N '롤러코스터', MBC '볼수록 애교만점', JTBC '무정도시'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은 윤현민은 JTBC '무정도시'  정경호의 오른팔 김현수 역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감격시대' 윤현민은 극중 일본 육사 출신 장교이자 야쿠자 조직 일국회를 이끄는 덴카이(김갑수)의 양자 도야마 아오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차갑지만 이지적인 그의 마스크는 야성적인 매력을 지니면서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이 돋보이는 도야마 아오끼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고 있다는 평이다. 다양한 액션장면과 눈빛 연기 또한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완벽하게 소화해 관계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윤현민은 12일 방송되는 '감격시대' 17화에서 드디어 주인공 신정태(김현중)와 맞붙는다. 13일 방송분에서 결투의 승부가 어떻게 가려질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 고 있으며, 임수향과의 멜로신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감격시대' 윤현민은 "평소 존경하던 김갑수 선배님과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선배님 같은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부족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가 되겠다. 많은 질책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현민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감격시대 윤현민, 사진=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