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과 샤이니의 종현이 사귄다?때아닌 열애설에 양측 팬들 '난리'

  • [설 명절]을 앞두고 파릇파릇한 스타들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류스타 샤이니의 종현과,
    어머니(견미리)의 미모를 [쏙 빼닮은] 연기자 이유비.

    <스포츠서울>은 29일
    "2014년 갑오년 말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며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배우 이유비가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은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평소 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종현과 이유비의 만남에는
    다비치의 강민경이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90년생으로,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이유비와 친분을 맺은 강민경은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이유비-종현과 강민경은 <건전지>라는
    연예계 사조직(?)의 멤버로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

    <건전지>는 "이렇게 건전할수 없지"라는 문장의 줄임말로,
    [체력방전]이라는 또 다른 의미도 담고 있다고.



  • <건전지>의 존재는 강민경의 인터뷰 기사에서 처음 언급됐다.
    지난달 모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강민경은
    [따로 술자리를 갖는 모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90년생들이 함께하는 <건전지>라는 모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모임체에는 강민경와 이유비-종현은 물론,
    샤이니의 온유, 씨엔블루의 이종현,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이유비의 소개로, 이화여대 성악과에 다니는 일반인 한 명도
    <건전지>의 멤버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유비와 종현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양측 소속사(싸이더스HQ,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절대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때아닌 [열애설]로 연예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종현은
    내달 3일부터 MBC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할 예정.

    배우 견미리의 딸로 잘 알려진 미녀스타 이유비도
    내달 2일부터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