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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결혼을 깜짝 발표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25) 송지수(21) 커플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28일 한 연예매체는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 중순 결혼식 시기를 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장범준 송지수 커플은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조촐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장범준의 전 소속사인 청춘뮤직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 군의 결혼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린다.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 본인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음에 행복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3년생인 송지수는 164cm, 42kg의 마른 몸매의 소유자로 CF모델로 데뷔했으며, 2012년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2년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이미자(윤미라) 둘째 달 민미수로 등장했으며,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강태준(최민호)를 쫓아다니는 사생팬인 ‘뽁뽁이녀’ 신명화로 출연했다.
(장범준 송지수,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