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뷰티 열풍타고 홍콩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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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화장품 브랜드숍 <어퓨>
    최근 [홍콩 왓슨스] 38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어퓨의 해외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비즈니스의 교두보이자 쇼핑의 메카인 홍콩은 아시아권에서 큰 뷰티 시장으로
    이미 많은 국내화장품 브랜드가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비비크림, 달팽이 점액질이 함유된 스네일 크림 등의
    판매가 높다고 설명했다.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홍콩 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어퓨의 인지도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
       - 에이블씨엔씨 이광섭 해외추진팀장
    
    2008년 온라인에서 런칭한 어퓨는
    2011년 서울 이화여대 앞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현재 20여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스무살의 순수함을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를 콘셉트로
    약 9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원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제품 유형과 컬러가 특징이다.

    한편 세계적인 유통 기업 <A.S 왓슨 그룹>이 운영하는 <왓슨스>는 
    홍콩, 마카오 지역에만 214개 매장을 보유한 드럭스토어다.

    [사진출처 = 에이블씨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