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파 소비자 증가, 편리하게 반영구적 사용 가능해 성장 예상

  • 2014년 뷰티 트렌드 [P.U.R.E.]에 담긴 키워드는
    각각 [Pure(순수한 천연 제품)],
    [Upgrade(성능이 향상된 뷰티기기)],
    [Radiant(광채 피부)],
    [Effective(효과적인 기능)]    를 나타낸다.

     
    ■ P : [Pure(순수한 천연 제품)]
    -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들어진 천연 제품 열풍

    지금까지 [기능성 제품]의 시대였다면,
    2014년의 대세는 단연 [천연 제품]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무방부제 유기농 제품이 등장하면서
    천연 제품 시장은 점차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특히, 특정 화학 성분을 넣지 않는 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천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팬틴>은 무실리콘, 무파라벤, 무염료의 3無 웰빙케어 샴푸를 출시,
    산뜻한 두피와 윤기 모발을 동시에 누리게 해주는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유기농 전문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합성계면활성제와 인공향, 파라벤 등 합성 성분을 일체 배제하고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U : [Upgrade(성능이 향상된 뷰티기기)]
    - 진화된 뷰티기기 전성시대

    2013년 뷰티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뷰티기기의 등장]이다.

    2014년에도 이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열판이 모발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진동을 일으켜
    모발에 균일한 열을 전달해 주는
    [소닉 바이브레이션] 기술을 탑재한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스트레이트너>,
    전문 숍에서 받는 고가의 젤 네일을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LED 램프까지 세트로 들어가 있는 <키스 젤네일>,
    독자적인 [듀얼 모션] 기술을 탑재해
    손보다 10배 더 효과적인 클렌징을 해주는
    필립스 진동클렌저 <비자퓨어> 등
    [신 테크놀로지 뷰티기기]들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 R : [Radiant(광채 피부)]
    - 피부 속부터 빛나는 광채 피부 각광

    2014년 뷰티 핫 트렌드는 단연코 [광채 피부].

    특히, 인위적인 광채와 윤기가 아닌,
    피부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광채가 새로운 뷰티 트렌드이다.

    광채 진동클렌저로 알려진 <필립스 비자퓨어>는
    손 세안 대비 10배 더 효과적인 클렌징으로
    피부 속 광채를 찾아내는 제품.

    이외에도 잡티제거와 광채를 완성시켜 주는
    <키엘>의 <투명 에센스>,
    고농축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수분을 머금은 윤기 나고 매끄러운 광채 피부를 만들어주는
    <비쉬>의 <스파 광채 나이트 마스크> 등
    주요 브랜드에서 피부 속 광채를 찾아주는 아이템들을
    주력으로 쏟아내고 있다.


    ■  E : [Effective(효과적인 기능)]
    - 빠른 시간에 효과 볼 수 있는 제품 인기

    짧은 시간을 투자해
    즉각적인 효과를 얻으려는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해
    1~2회의 단기간 사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 예정이다.

    3일 만에 효과가 느껴진다는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단 2방울로 겨울철 부스스하고 건조한 모발에 수분을 충전한다는
    <아베다>의 <드라이 레미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오일> 등이 그 예.

    최근에는 화장품 외에도 10분 내외의 시술을 통해
    성형효과를 볼 수 있는 쁘띠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가운데,
    집에서 스스로 간편하게 아름다움을 가꾸는 [셀프 뷰티족]이 늘면서
    에스테틱이나 피부과, 헤어살롱 방문 시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집에서 [전문 뷰티기기]를 구입해
    사용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홈케어 뷰티기기]를 구입하면
    반영구적으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으며,
    그 영역 또한 스킨케어와 헤어 스타일링은 물론
    전문 치료까지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1년 진동 파운데이션의 등장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국내 [뷰티기기] 시장은
    지난해 불었던 클렌징기기의 열풍과 더불어
    발 각질 진동제거기, 주름개선 리프터에 이어
    가정용 안티에이징 레이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한경희뷰티>의 뷰티 브랜드 <오앤(O&)>은
    에스테티션의 원리를 적용한 오토 진동 마사지기기
    <에스테틱 알엑스 바이브 마스크 시즌2>를 선보였다.

    <오앤 진동마스크>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후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에스테틱 알엑스 바이브 마스크 시즌2>는
    분당 5,000~8,000회 부드러운 미세진동으로
    피부 순환을 도와 얼굴에 숨어있는
    탄력 선을 찾아주는 페이셜 진동마스크다.

    전문적인 경락 마사지 원리를 이용해
    집에서도 간편히 전문가의 마사지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고,
    시트 마스크와 함께 사용 시
    미용성분의 흡수를 증강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즌1에 비해 마스크 돌기가 6개에서 8개로 증가해
    더욱 세밀한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눈꼬리, 눈 밑, 팔자주름, 이중 턱 등 인상을 좌우하는 동안
    포인트 부위에 위치한 8개의 지압봉이
    경락 마사지효과를 한층 더 강화시켜 준다.

    또한 수시로 변하기 쉬운 피부 상태에 따라
    수타 마사지 효과를 4가지 모드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섬세한 마사지(약모드), 시원한 마사지(강 모드),
    탄력 마사지(강/약 모드), 순환 마사지(상/하 모드)로 나뉘어
    분당 5,000~8,000회 진동과 강약, 상하 순환방식으로
    맞춤형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얇은 실리콘 소재로
    답답함 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며,
    헤드 조절벨트로 얼굴 사이즈에 관계없이 누구나 착용 가능하다. 





  • 지난해 진동 클렌징 열풍을 이끌었던
    클렌징 디바이스의 원조는
    17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클라리소닉>이다.

    <클라리소닉>은 2004년 최초로
    음파 진동 테크놀로지를 클렌징에 도입한 미국 브랜드로,
    현재 미국 4,000여개 피부과에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오프라 윈프리,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톱 셀러브리티들의 뷰티 시크릿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클라리소닉>은 1초에 300회 진동하는
    소닉 음파 진동 테크놀로지가
    피부 탄력 안전범위 내에서 물살을 일으키는
    [물살 모공 샤워] 방식을 통해
    모공 속까지 개운하게 씻어내
    손으로 하는 기존 클렌징 대비
    6배  더 뛰어난 메이크업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최근 한국 모델로 배우 <유연석>과
    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를 선정,
    올 한해 클라리소닉 만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혁신적인 기능을 알리는
    마케팅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클라리소닉>은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 가능한 <플러스™>와
    콤팩트한 휴대용 <미아2™>,
    그리고 피부과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가용 제품인 <프로™>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브러시는 피부 타입 및 효과에 따라
    럭스, 델리킷, 센시티브, 딥 포어, 노멀 등
    총 5가지 종류를 선보이며,
    기본 구성 브러시 외에 별도 구매해
    피부 상태에 따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명동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백화점 온라인몰,
    그리고 청담동 일대의 유명 피부과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필립스전자>의 광채 진동클렌저 <필립스 비자퓨어>는
    필립스만의 독자적인 [듀얼 모션(Dual Motion)] 기술로
    1분 안에 손 보다 10배 더 깨끗한 클렌징은 물론
    마사지 효과로 광채 피부를 찾아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9월 출시 후 롯데닷컴에서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진동 클렌저]이자
    [명품 화장품 카테고리 내 누적판매 1위 진동클렌저]를 차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립스 비자퓨어>는 하루에 두 번 1분 세안으로
    피부 속 숨은 광채를 찾아주며,
    전문 임상실험 결과 1회 사용에
    16.74% 블랙헤드 감소 및
    13.03%의 모공개선 효과를 보여
    딥클렌징 효과를 검증 받았다.

    또한 피부 혈류량 증가에도 도움이 돼
    피부 톤이 맑아지면서 안색이 개선돼
    광채 피부를 되찾을 수 있는 제품이다.




  • <헤라>의 <바이오소닉™ 클렌징 인핸서>는
    매끄럽고 빛나는 결광 피부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클렌징 디바이스.

    피부 트러블과 묵은 각질을 한 번에 관리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하며,
    모공 속 노폐물과 피부의 칙칙함을 정화하여
    맑고 환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다음단계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4.7배 촉진시켜
    빠른 피부 개선효과가 나타나도록 도와준다.

    매일 하루 1분, 클렌징하는 동안
    피부 깊숙이 전달된 피부 활성화 진동이 마사지 효과를 발휘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탄력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매출이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헤라 클렌징 카테고리 제품의 매출 역시
    전년대비 50% 가까이 성장했다.





  •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월
    홈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튠에이지>를 론칭하며
    뷰티기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분당 7,000번 이상 두드려 피부 흡수를 돕는
    <튠에이지 에스테틱 스마트 패팅 세라믹 리프터>는
    출시 후 매출이 20억 원을 넘어섰으며,
    <튠에이지 에스테틱 프로페셔널 캘러스 리무버>,
    <튠에이지 에스테틱 스핀 컨트롤 클렌징 브러쉬>    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튠 지그재그 마스카라>를 론칭하며
    탤런트 윤세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트리아뷰티>는 피부과 방문 필요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지속적인 제모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인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여드름의 근본 원인인 피부 속 박테리아를 제거해 주는
    가정용 여드름 치료기기인 <트리아 스킨 퍼펙팅 블루 라이트>,
    복합적인 피부 노화 징후들을 개선해 주는
    가정용 안티에이징 피부 재생 레이저기기
    <트리아 스킨 리쥬브네이팅 레이저>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 박한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는
    전문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다이오드 레이저를 개발한 연구진이
    가정용으로 최적화해 선보인 스마트 뷰티 아이템으로,
    한국 식약처 허가 및 미국 FDA 등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2~4단계의 레이저 출력 강도를 강화해
    더욱 빠르게 언제나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꿀 수 있으며,
    레이저 조사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 조사 횟수 카운터(Pulse Counter)를 적용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제모를 완성할 수 있다.

    <스킨 퍼펙팅 블루 라이트>는
    바쁜 학생들 및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전문 뷰티기기 중 하나로
    매일 6분간 꾸준히 사용하게 되면,
    2주 후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여드름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주 후부터는 염증으로 울긋불긋 했던 피부색이 깨끗하게 변화되고,
    8주 후면 여드름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며
    더욱 깨끗하고 건강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트리아 스킨 리쥬브네이팅 레이저>는
    전문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프렉셔널 레이저를 적용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전문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하루 몇 분, 12주 동안 사용하면
    피부 속 새로운 콜라겐과 세포 재생이 활성화되고,
    주름과 거칠어진 피부 결이 개선되어 젊고 탄력 있으며,
    건강한 피부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 특징.



  •  


    <엘리샤코이>    의 매끈한 페이스 라인을 위한
    마사지 볼인 <3D 스핀 하트 볼>은
    기존 진동 클렌저인 <3D 스핀 클리너>에
    브러시 교체형식으로 사용가능한 마사지 볼로
    클렌징과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볼록한 5개의 입체 볼이 360도 회전하며
    분당 350회의 에스테틱 수타기법 터치로 케어해 주어
    턱은 뾰족하고 볼은 통통한 일명 하트 라인을 완성해 준다.

    유러피언 프리미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바비리스 프로(Babyliss PRO)>의
    헤어 스타일링기 <미라컬>이
    지난해 5월 아시아 최초 론칭 이후 12월까지
    단 7개월 만에 단일 제품으로 260억 매출을 돌파했다.

    260억 매출 돌파의 가장 큰 이유는
    [바비리스 프로 미라컬 오토 컬 챔버]라는 독자적인 핵심기술로
    한 번의 클릭으로 저절로 머리가 말려들어가
    원하는 컬을 만들어 주는 이전과 차원이 다른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라는 점이다.

    이미 <겟잇뷰티>와 <겟잇뷰티 셀프>,
    각종 유명 매거진을 통해 소개된 이 제품은
    론칭 전부터 국내외로부터 많은 문의가 쇄도했고,
    론칭 때부터 끊임없는 매진 행진을 이어왔다. 

     



  • 손재주가 없는 일반인들이
    <바비리스 프로 미라컬>을
    먼저 써보고 올린 솔직한 후기가 연이어 온라인에 올라오고,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이어져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었다는 평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향후 홈케어용 뷰티기기는
    단순한 진동 방식에서 벗어나 회전이나 음파, LED 등
    다양한 방식의 기술들이 구현된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방문판매나 홈쇼핑 등으로 제한된 판매채널도
    브랜드숍이나 드럭스토어,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경희뷰티, 클라리소닉, 필립스전자, 헤라,
    LG생활건강, 트리아뷰티, 엘리샤코이, 바비리스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