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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우가 KBS2 <감격시대>에서 아름다운 순애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지우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감격시대>(연출 김정규, 극본 채승대)에서 윤옥련(전세연)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정태(곽동연)만을 바라보는 ‘태앓이’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하며, 옥련의 순애보를 받고 있는 정태와 함께 데구치 가야(주다영)까지 세 사람이 그리는 삼각관계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우는 옥련의 8년 전 이야기를 그리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사랑스러운 시골 소녀로 분해 당차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련은 등장부터 정태의 이름만 들어도 잠에서 깰 정도로 정태를 짝사랑하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정태를 향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보임은 물론 밝고 쾌활하면서도 정태를 마주할 때면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설렘을 표현하며 아름다운 순애보를 그렸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로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의 감성 로맨스를 선보인다. 극중 지우는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해 훗날 상하이의 유명 가수가 되는 인물인 윤옥련(전세연)의 어린 시절을 사랑스럽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우가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화려한 액션 그리고 풋풋한 아역들의 멜로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첫 방송에 호평을 얻었다. <감격시대> 2회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