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지혜가 온몸 열연을 펼쳤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서지혜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8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한 스태프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지혜는 계단에서 미끄러질 뻔한 아찔한 장면을 촬영하며 90도에 가까운 허리꺾기로 유연함을 자랑했고, 이를 본 주변 스태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난 서지혜는 매트 위에 넘어지는 장면을 촬영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추운 날씨 속에서 계속 넘어진 서지혜는 힘든 내색 없이 오히려 씩씩한 미소를 보여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포착된 서지혜의 해맑은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넘어져도 즐거운 얼굴로 촬영에 임하는 열정적인 모습 덕분에 훈훈한 공기가 촬영현장을 따뜻하게 감쌌다.

    극중 서지혜가 맡은 윤신애는 가난한 집안과 고졸이라는 학력으로 직장을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고, 자신의 출신을 너무나 잘 알지만 기죽지 않는 당차고 활기찬 매력을 가진 여성이다.

    서지혜는 드라마 <귀부인>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진정한 귀부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톡톡 튀는 연기로 그려내며 당찬 신여성의 캐릭터를 창조해낼 전망이다.

    서지혜 내동댕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지혜 내동댕이 무슨 일이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에 박수를..”, “서지혜 내동댕이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드라마 기대할게요!”, “서지혜 내동댕이 여배우가 이래되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서지혜 내동댕이,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