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민과 노현정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동기 노현정과 28기 선배 강수정에게 느꼈던 서러움을 고백했다.

    김보민과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동기이며, 강수정은 이들보다 1기수 선배로 2002년 KBS 아나운서 28기로 입사했다. KBS2 <상상플러스>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노현정과 얼짱으로 유명한 강수정은 처음부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보민은 “같은 기수 아나운서 11명 중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방송할 때 점점 대우가 달라졌다. 내가 동기고 한 살 언니인데 의자도 다르게 줬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보민은 지역 순환 근무로 KBS 부산에서 근무하게 됐으나 노현정은 서울에 계속 남아 <9시 주말뉴스>를 진행했고, <아침마당> 등에도 출연하며 승승장구 했다.

    이때 김보민의 입사 동기들의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김보민의 설명대로 노현정은 눈에 띄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보민 노현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보민 입사 동기 단체사진 다들 훈남훈녀”, “노현정 미모 유난히 눈에 띄구나”, “풋풋한 과거 다시 보니 새롭다”, “반가운 얼굴들 다 모였네”, “김보민 아나운서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민, 사진=KBS2 맘마미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