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리포터는 이종석과 나나의 도플갱어 외모를 분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종석과 나나는 짙은 눈썹에 외꺼풀, 얇은 입술, 눈 밑의 점, 같은 생일과 혈액형(A형)으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이에 리포터는 나나를 만나 이종석과의 닮은꼴 외모에 대해 질문을 했고, 그녀는 “나에게 쌍둥이 오빠가 한 명있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사실 이종석과 미용실 동기다. 가끔 메이크업 나란히 받을 때 깜짝 놀란다. 눈에 점 있는 것도 똑같다. 메이크업 해주는 분들도 ‘둘이 어쩜 이렇게 닮았냐’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종석과 나나는 지난해 도플갱어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남녀 일란성 쌍둥이 같은 화보를 찍으면 굉장히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종석 나나 도플갱어,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