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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이 폭풍눈물을 흘리며 언급한 강수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출연해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 되는데 뭘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설움을 고백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방송 이후 강수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지난 2006년 KBS를 퇴사한 강수정은 2008년 3월 4살 연상의 재미교포 금융 펀드매니저와 홍콩에서 결혼했다.
그녀는 현재 남편을 따라 홍콩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내조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강수정의 푸드파이터’라는 블로거를 운영하고 있다.
‘강수정의 푸드파이터’는 홍콩, 방콕,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 도시의 맛집과 여행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다. 이에 지난 2011년 12월 말 직접 일본 도쿄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만든 책 [맛있는 도쿄] 출간하기도 했다.
(강수정 근황,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