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가 전작보다 2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첫 방송된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가 전국 기준 4.7%(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보다 2.4% 높은 수치. 수도권 역시 5.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침체기를 이어왔던 MBC 목요 예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마존 원주민 가족과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홈스테이로 눈길을 끌었던 <집으로>는 핫한 아이돌 멤버의 출연이나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공해 청정 예능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예능에서 최초로 시도된 [프롤로그]로 첫 시작을 알린 <집으로>는 4일간의 여정을 거쳐 브라질 아마존 동부에 위치한 와우라 부족과 만나는 최수종-하희라의 험난했던 여정과 예상치 못한 난관 속에서 촬영에 임하는 제작진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집으로>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시 잉꼬부부!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아끼는 두 사람의 모습 정말 부럽네”, “야물루 진짜 많이 컸네”, “집으로 뭔가 신선한 듯 앞으로 방송도 기대된다”, “화목해 보이고, 수줍어하는 민서-윤서도 정말 예쁘네” “집으로 야물루도 미녀들의 수다처럼 연예인으로 진출해도 좋을듯”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글로벌 홈스테이의 시작한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와우라족 야물루 가족의 문화 체험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집으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