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현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안재현은 지난 18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천송이(전지현)의 동생 천윤재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엄마 양미연(나영희)은 이틀째 윤재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동생에게 연락 해보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중 윤재는 누나 천송이의 전화를 받지 않으며 반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친구들이 야한 사진에 누나의 얼굴을 합성하자 이를 참지 못하고 의자를 걷어차며 “화장실 다녀올 때까지 지워라”고 응징했다.

    안재현은 짧은 등장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1987년 생인 안재현은 키 186cm의 모델 출신 배우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MBC every1 <싱글즈> 등에 출연했다.

    (안재현,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