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나도 널 안 봐. 허니 끝까지 가볼려면 가보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
세상에 이런 모녀지간도 있을까?
[막장 드라마]에서도 보기힘든 [패륜적 언행]이
연예가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논란의 주인공은 인기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친모인 육흥복씨.
채무 문제로 친딸인 장윤정과 갈등을 빚고 있는 육씨는
지난 6일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에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거친 욕설]을 자신의 딸에게 퍼부었다.
아니, 육씨가 내뱉은 말은
[욕]이 아니라 [저주]에 가까웠다.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이쁘고 잘 커준 것만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X아..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가기 전
네 집을 가서 네가 키우던 용역청년이
날 보고 이X저X하고 욕설을 하더라.
걱정마..참!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허니 끝까지 가볼려면 가보자.
얼핏봐도 격앙된 감정이 느껴지는 육씨의 글은
시작부터 [친딸] 장윤정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차 있었다.자신의 딸에게 "이 쳐 죽일X아" "끝까지 가보자"는
비상식적인 폭언을 쏟아낸 육씨는
앞으로 [세상이 장윤정에게 등을 돌릴 때까지]
딸의 스케줄을 일일이 쫓아다니며 괴롭힘을 가하겠다는
[섬뜩한 협박]까지 서슴치 않았다.병원차가 대기하고도 있었다며?
이 쳐 죽일X아..기다려라. 법이 살아 있다.
역대 연예인 결혼식 때
50명 경호원이 있었던 적은 없다고들 하더라.
기가 막힐 결혼식? 그게 네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어쩌겠냐?
전철을 타면 어딜 가도 내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딸X을 용서하지 말라며 우는 사람과
위로를 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떻게 그런 딸을 키우냐고 하니
부천 콘서트에 내가 가마.
너 공연하는 거 보러 간단 말이다.
끌어내 보거라.
누리님은 청주에서 끌어냈다며?
세상 천지에 이런 일이 어디 있냔 말이냐?
디너쑈에도 가고 네가 녹화하는 도전천곡도 가고 하마.
세상이 널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
사악한 느네 알량한 무리들이 무릎 꿇을 때까지 같이하고 함께하자.
이어 육씨는 장윤정에게
"너도 너같은 딸을 낳아, 정신병원에 갇히고
살해 협박을 받길 바란다"는 저주까지 퍼부었다.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 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보거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게 과연 친딸에게 할 소리인가?자신의 배로 낳은 친딸에게 [저주에 가까운] 폭언을 퍼부은
육흥복씨의 언행은 일반인의 상식으론 [이해불가]의 수준이다.육씨가 올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엄마가 딸에게 쓴 글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들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한 네티즌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엄마가 딸에게 할 소리가 있고, 해서는 안될 말들이 있다"며
"육씨의 글은 지금 [인륜적 금기]를 넘어선 수준"라는 지적을 하기도.공교롭게도 육씨의 [협박 편지]는
장윤정의 [임신 소식]과 함께 퍼져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육씨가 안티 블로그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다음날,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선 뜻밖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가수 남진의 입에서 장윤정의 [임신 사실]이 불거진 것.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남진은 "여러분들께 특별한 뉴스를 전해드리겠다"며
"장윤정 양이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째다. 축하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장윤정의 [임신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이에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지난 10월 24일 장윤정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현재 임신 3개월 째"라고 인정했다.하지만 일생일대의 기쁜 소식이
어머니의 [협박 편지] 한 장으로 인해 빛이 바래지는 분위기다.딸의 임신 소식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은
친엄마의 [일탈 행위]가
대체 어디까지 이어질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 = 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