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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누나>가 <꽃보다 할배>를 뛰어넘는 시청률로 대박을 예고했다.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는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꽃보다 할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대만 편 2회 5.8%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꽃보다 누나>의 이날 시청률은 <꽃보다 할배> 유럽 편 첫 회 3.6%보다는 4.5%P 높았고, <꽃보다 할배> 대만 편 첫 회 5.3%보다 2.8%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에 경쟁작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는 11.4%(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을 차지했다. 이로써 <꽃보다누나>는 SBS <정글의 법칙>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강자로 우뚝 섰다.
이외에도 KBS1 <KBS 파노라마>(6.6%)와 KBS2 <VJ 특공대>(6.6%), MBC <곤충 위대한 본능>(4.9%)은 모두 <꽃보다 누나>에 밀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찬진은 김희애가 들뜬 모습으로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카메라가 찍고 있는 거 아니죠?”라고 묻기도 했다.
(꽃보다누나 시청률, 사진=꽃보다누나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