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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머리 위에서 [쾅]…K11 복합형 소총 전력화

입력 2013-11-28 15:06 | 수정 2013-11-28 15:49

2011년 불량문제로
한동안 생산이 중단됐던
<K11 복합형 소총>이 드디어 전력화 된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2012년 10월
시험사격 도중 폭발사고로 생산을 중단했던
<K11 복합형 소총>을
오는 29일부터 육군에 납품한다고 밝혔다.

<K11 복합형 소총>은
미국이 1990년대 개발하던
<OICW(Objective Individual Combat Weapon)>
프로젝트를 따라잡기 위해
자체 개발을 시작한 복합 소총이다.

<K11 복합형 소총>의 외형은
5.56mm 자동소총과 20mm 유탄발사기를 결합한 형태로
길이 860mm, 무게 6.1kg이며,
2배율 주야간 조준경을 갖췄다.

20mm 유탄을 쏠 때
소총 위에 달린 조준경으로 표적을 탐지하고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한 뒤 발사하면
자동으로 유탄의 폭발시기를 조정해
표적 3~4m 상공에서 폭발한다.

하지만 <K11 복합형 소총>은
2010년 첫 양산 이후
잦은 결함이 생겨 논란을 빚었고,
2011년 10월 시험사격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전력화가 늦어졌다.

방사청은 사고 이후,
국방부 감사결과를 토대로
사고원인이 된 부분을 개선하고,
1만여 발의 실 사격,
육군의 야전 운용성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방사청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과 협조해
품질관리 기준을 높이고 기술변경을 실시한 덕분에
이번에 전력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정상구> 방사청 기동장비사업팀장(서기관)의 설명이다.

“폭발사고 원인 등 품질문제를 해결해
<K11 복합형 소총>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본격적인 군의 전력화로
우리 군의 근접전투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수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군은 앞으로
연차적으로 <K11 복합형 소총>을
각 군에 전력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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