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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제2회 대한민국 TV앱(애플리케이션) 이노베이션 대상' 공모전에서 핸드스튜디오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생강빵맨'이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생강빵맨은 삼성 스마트TV에 탑재된 TV 동화 앱으로 스마트TV와 모바일을 연동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 2014' 삼성전자 부스에서도 출품된 바 있고, 월평균 5천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레드로버가 제작한 '3D 팝업북 세계명작' 외 5편, 우수상에는 모비릭스의 '스도쿠와 세계탐험' 등 5편이 각각 선정됐다.
미래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총 40여개의 앱을 심사했고, 총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