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아가의 가슴 시린 한줄기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5회에서는 이지아(은수)가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였던 이지아의 의연하고 강단 있는 모습 뒤에 참아내고 참아내다 결국 흘린 처연한 한줄기 눈물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했다.

    이지아는 숨죽인 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엄마의 절절한 심경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이 직접 어깨를 토닥이고 달래주고 싶은 감정까지 끌어올려 찬사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TV속에 들어가 눈물 닦아주고 싶었다”, “감정이입 200%”,  “내 가슴이 다 미어짐. 울지마 은수!” “은수에 완전히 녹아 들었네요” “소리 없이 강한 눈물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6회는 2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