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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우빈의 엄마로 깜짝 출연한 배우 최지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지나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 14회에서 김탄(이민호)과 최영도(김우빈) 회상신에 영도의 엄마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과거 회상신에서 최지나는 김탄에게 영도를 학교 앞 분식집으로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사이가 틀어져 버린 영도는 탄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뒤늦게 분식집에 달려간 영도는 결국 엄마와 만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최지나는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고 가려는 엄마의 애절한 연기와 여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지나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5기 출신으로 단아한 미모로 미녀스타들이 거쳐간다는 한 항공사 모델로 활동했다.
그 동안 드라마 <행복합니다>, <장및빛 인생>, <솔약국집 아들들>, <천사의 유혹>, 영화 <혈의 누>, <황진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정이(문근영) 엄마로 출연하기도 했다.
최지나는 2008년 7월 7세 연상의 사업자 류영근과 결혼했다.
(상속자들 최지나, 사진=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