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유와 박희순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공유의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BS '런닝맨'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며 "공유의 '런닝맨' 출연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박희순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 역시 "'런닝맨'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공유와 박희순이 오는 25일 진행되는 '런닝맨' 촬영에 참여한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공유의 '런닝맨' 출연은 그가 주연을 맡은 '용의자' 홍보차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공유와 박희순의 런닝맨 출연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 
    특히, 공유가 '런닝맨' 출연을 결정짓는 다면 8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출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희순과 공유는 영화 '용의자'에서 각각 지동철과 민세훈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영화 '용의자'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