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m 앞에 나타난 거대 북극곰 사진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시각) 캐나다의 한 지역에서 키 1.8m 정도의 북극곰과 마주한 한 사진 작가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출신의 여성 사진작가 다프나 벤 눈은 북극곰 촬영을 위해 북금곰 영역의 중심부인 캐나다 클레펠드 다이먼드호를 방문했다.

    벤 눈은 이곳에서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북금곰을 만났고, 그녀는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는 “북극곰은 처음에 호기심을 가지고 내 행동을 보려 다가왔으나 공격적으로 돌변하자 북극곰 감시관들이 곰을 쫓아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곰이 바닥에 드러누웠을 땐 크고 귀여운 개 같았다”며 “그런데 곰이 일어서자 높이가 거의 2m에 달해 북극곰이 얼마나 강한 동물인 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1m 앞 거대 북극곰]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1m 앞 거대 북극곰 귀엽네”, “순간 너무 무서웠을 듯”, “1m 앞 거대 북극곰 그래도 순해 보이는데..”, “여자인 몸으로 대단해”, “1m 앞 거대 북극곰 어마어마하다”, “갑자기 콜라가 마시고 싶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m 앞 거대 북극곰, 사진=데일리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