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사협회, 총 8개 항목 평가해 39명 수상자 선정
  • ▲ ⓒ 조명철 의원실 제공
    ▲ ⓒ 조명철 의원실 제공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2013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0개 언론사 및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언론사협회>는
    17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탈북자 출신 조 의원을 비롯한 3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언론사협회는
    "언론사 및 언론단체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거쳐
    3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종 수상자를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사협회는
    19대 국회의원 300명의
    올해 국정감사 활동과 법률안 발의, 상임위 활동,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언론보도, 국가발전 및 나눔 참여사항 등
    총 8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조 의원은 새누리당 외통위 위원으로
    외교부의 재외국민 보호, 국군포로 관련 등
    외교·통일 및 정보 분야의 전문성이
    이번 국감에서 충분히 발휘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 군사정전에 대한 협정 체결 이후
    납북피해자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여러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조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1월 모범 우수국회의원상을 비롯해
    △제3회 코리아정책상
    △2013 공동선 의정활동상
    △2013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등
    올해에만 5번째다.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제안과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 조명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