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서연(32)이 1990년대 인기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42)와 결혼한다.

    송서연과 홍종구는 내년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상동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소속 배우와 대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송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며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톱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닥터챔프>, <나쁜 남자>,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송지은에서 송서연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을 알렸다.

    홍종구는 현재 NH&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송서연 결혼, 사진=티앤알글로벌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