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신인상] 놓친 두산 유희관 일구회서 수상정규시즌 [MVP] 넥센 박병호 최고 타자상 수상 예정
  • ▲ 박찬호ⓒ연합뉴스
    ▲ 박찬호ⓒ연합뉴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은퇴 프로야구人 모임, 일구회(회장 이재환)의
    <일구대상> 수상자가 됐다.

    박찬호는 한화 이글스에서 지난해 은퇴했다.
    최근 그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일구회는 박찬호를 포함해

    올해 야구계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을 10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내달 9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타격 4관왕을 차지한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최고 타자상을 받는다.

    올시즌 46세이브를 기록한 넥센 히어로즈의
    손승락(넥센)이 최고 투수상을 손에 쥐었다.

    올해 정규시즌 신인왕을 놓친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신인상을 받는다.

    지도자상은 차명석 LG 트윈스
    투수코치에게 돌아갔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4승을 올린
    류현진은 특별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