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가 공개됐다.

    <꽃보다 누나> 나영석 PD는 지난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후기를 전했다. 앞서 <꽃보다 누나> 팀은 크로아티아 촬영을 마치고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에 이어 짐꾼 역할을 맡은 이승기에 대해 “분명히 짐꾼으로 갔는데 오히려 짐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가 나이가 어리고 이렇게 대선배들을 모시면서 진두지휘를 했던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매우 해매기도 하고 당황스러워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승기 특유의 허당끼가 많이 보였다. 이서진과는 정반대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PD는 “여자 분들이 멤버이다보니 매우 감성적이고 반응이 좋았다. 할배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재밌겠다”, “이승기 허당끼 매력 여전하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생각만해도 웃겨”, “여배우들과 이승기 조합 너무 궁금해”,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방송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출연하는 <꽃보다 누나>는 11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