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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또 다시
[충격적인 언행]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아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심경문]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내생일 1분이나 지났어
으아 대한민국 여러분! 기다려주세요!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 꼭이요!! 약속 드릴 테니까.
약속 주세요. 웃어요 일단.
아름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은 이튿날에도 계속됐다.
아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감정 있어서 울 건 다 운다. 경고한다"면서
"날 사람으로 대할 사람이 아니면 댓글을 달지 말라"고 말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나도 감정 있어서 울 건 다 운다.
경고한다.
난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팬 따윈 필요 없다.
날 사람으로 대할 사람이 아니면 댓글 달지 마라.
좋은 말 할 때.그러나 아름은
"아까 연기한 건데. 친구랑 엄마랑 밖에서.."라고 말하며,
좀 전에 올린 게시물은 [신병] 때문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연기를 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기도. -
아름은 지난 6월 12일 인스타그램에
섬뜩한 느낌의 페이스페인팅을 한 채
"나홀로 페이스페인팅. 모든 기분이 들어가 있다. 이 사진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과연 무엇으로 그림을 그린 것일까 생각은 자유"라는
이상한 글을 올려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같은달 25일에도 아름은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라는
기묘한 글을 올렸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지난 7월 아름의 한 측근과 인터뷰를 갖고
"아름이 신병(神病)을 앓게 돼 당분간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티아라에서 탈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하지만 당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병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 = 아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