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집이 공개됐다.

    클라라는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일상과 함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보금자리를 소개했다.

    7년째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클라라는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세면과 화장품을 바르고 식사를 시작했다. 특히, 클라라의 냉장고에는 반찬이 아닌 각종 야채가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클라라 집은 모던한 느낌의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집안 곳곳에 아기지기한 소품과 잘 정리된 화장대와 액세서리, 무엇보다 옷장에는 클라라의 상징인 레깅스가 100여벌 이상 채워져 있었다.

    클라라는 “옷장에 있는 의상 중 80%가 동대문에서 구입했다”라며 “동대문 옷이 정말 잘 나와 싼 게 비지떡이 아니다. 옷이 싸서 질이 좋지 않다는 말은 옛말이다”라고 말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클라라 집공개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집공개 럭셔리해”, “깔끔하게 잘 꾸미고 사네”, “클라라 집공개 정말 좋다”, “나도 저런 집에서 혼자 살고 싶다”, “클라라 집공개 부러우면 지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클라라 집공개,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