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당국에 강력히 요구한다.
    전공노, 전교조 수사 확실히 해서
    대선개입한 자들, 반드시 사법처리를 해 달라!”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터져나온 목소리다.

    <자유청년연합>,
    <종북척결기사단>,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엄마부대> 등 애국우파 단체들은
    이날 법외노조인
    <전교조>(전국교직원노조)와
    <전공노>(전국공무원노조)를
    검찰에 추가고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 애국우파 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2012년 12월 18대 대선을 전후로
    법외노조인 <전교조>와 <전공노>가
    온라인과 SNS를 통해
    대선개입을 위해
    대대적으로 트윗과 글을 올린
    정황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기자회견에 앞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우리 애국진영은
    이미 대검에 전공노를 고발한 바 있다.
    검찰은 우리가 전공노를 고발하자마자
    남부지검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부지검의 수사를 환영한다.

    우리가 고발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전공노>가 18대 대선에 개입한 것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전공노> 소속 공무원이 14만 명이다.
    이 14만 명이
    18대 대선을 전후로
    인터넷 사이트 댓글, 트위터,
    SNS 등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전공노> 조합원은 공무원이다.
    공무원은 정치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의무]를 지키지 않고
    조직적으로 야당 편에 서서 대선에 개입했다.

    우리는
    공무원들이
    더 이상 정치에 개입하지 말고
    중립을 지키라고
    이번에 <전공노>를 고발하는 것이다.
    검찰은 <전공노>를 엄중 수사해야 한다.”


    <자유청년연합> 등 애국우파 단체들은
    이날 <전공노> 뿐만 아니라
    <전교조>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발했다.


  • 애국우파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뒤
    자유 발언 시간을 가졌다.

    <민영기> 자유민주수호연합 회장은
    2005년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 추진]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당시 평택역 앞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하는 [공무원들]을 만났다.
    그 뒤에는 <전공노> 깃발이 나부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공무원들에게
    [당신네들 1인 시위를 해도 월급 받느냐]고 묻자
    [당연히 받는다]는 답을 들었다고 한다.
    어이없어진 <민영기> 회장은
    화를 참으며 물었다고 한다.

    “왜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하는 걸 반대하는가?”
    “미군은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점령군이지 않는가?”


    또 다른 [전공노 1인 시위자]도
    이 의견에 공감하더라는 이야기였다.

  • <민영기> 회장은
    이 이야기를 전해주며 분노에 차 외쳤다.

    “나도 과거에 공무원 생활을 했지만
    저런 식으로 생활하지는 않았다.
    이들이 이념교육을 철저히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민영기> 회장은
    <전공노>, <전교조>의
    조직적인 대규모 댓글 선전선동 작업과
    <국정원 댓글 의혹>을 비교했다.

    “<전공노>와 <전교조>가
    <박근혜> 후보를 비난한 댓글은
    <문재인>을 향한 [그것]보다
    수백, 수천 배에 달한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 쪽에서는
    <국정원 댓글>과 <사이버사령부 댓글> 때문에
    자기네가 대선에서 패배했다고 그런다.

    국정원 심리전단
    73명이 댓글 70개 달았다고 한다.
    그 중 3개가
    <문재인> 후보 쪽에 불리한 이야기다.
    댓글 3개 때문에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게 말이 되나.
    그렇게 생각하는 시민들은 손을 들어보라.”


    <민영기> 회장 등
    애국우파 단체 대표들은
    [시민들은 똑똑하다.
    사기꾼들의 엉터리 선전선동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외쳤다.

  •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애국우파 단체 회원들은
    [검찰이 이번 기회에
    <전교조>와 <전공노>의 댓글을 꼭 밝혀
    국정원-사이버사령부의
    그것과 꼭 비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자유청년연합>,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종북좌익척결단>, <엄마부대> 등이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전공노'의 공직선거법위반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수사착수, 온 국민이 환영한다.


    드디어 검찰이 ‘전공노’에 대한 칼을 들기 시작했다.

    법외노조인 ‘전공노’는 14만 명에 달하는 거대 조직이다. 이런 불법 공무원 단체가 지난 18대 대선과정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과 [정책 협약]을 맺고 선거를 도운 사실이 밝혀졌다. 국가공무원인 이들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정신을 져버리고 야당의 후보인 문재인 후보 측을 도와 선거법위반과 국가공무원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 중립에 서야 할 국가공무원이 야당 대통령 후보의 편에 서서 정치에 관여하고 선거에 관여 해 18대 대선을 어지럽힐 수 있단 말인가? 그 동안 국민들은 거대 조직의 무서움에 떨어 그들의 부정행동도 눈 감아 줬고 또한 그들의 정치행위를 방관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젠 그들의 부정행동과 정치행위를 묵과만 할 수 없다. 국가공무원의 정치 중립은 가장 중요한 공무원의 원칙인 것이다. 그러나 ‘전공노’는 14만 명이란 인원수로 그런 기본조차 지키지 않고 법을 유린하며 국민을 우롱해 왔다.

    이에 국민들은 더 이상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법치를 무시하는 행동을 좌시 않기로 하고 그들에게 철퇴를 가하는 고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전공노’의 [공직선거법위반]과 [국가공무원법위반]을 전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더 이상 국가공무원이 정치개입이나 선거개입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함으로써 더 이상 힘의 논리로 대한민국의 정치를 좌지우지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이번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적극 환영하며 검찰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검찰은 이번 ‘전공노’의 공직선거법위반 과 국가공무원법위반에 대해 철저히 수사여 관련자들은 엄중 처벌할 것과 ‘전공노’뿐만 아니라 ‘전교조’, ‘법원노조’등 좌파 성향의 공무원들까지 18대 대선의 야당 후보지지 댓글 전수(全數)조사까지 하여 관련된 사실이 밝혀지면 그들까지도 ‘발본색원’해 강력한 처벌을 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2013년 11월 6일 
    자유청년연합 · 종북척결기사단 등
    애국진영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