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로와 이민호의 친분샷이 공개됐다.

    이민호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상속자들> 팀에 수로형, 민종이형이 찾아와 주셨어요. 나 좀 신났냐? 형님들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로와 이민호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영화 <울 학교 이티>에서 선생님과 학생으로 친분을 쌓았다.

    앞서 김수로와 김민종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김은숙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팀을 위해 삼계탕, 음료, 간식 등 보양식 종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에 김수도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상속자들>을 응원하러 밥차를 끌고 갔었다. 민호와 만나 짧지만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아주 잘하고 있으니 힘내라고 얘기해주고 촬영이 끝나고 같이 여행이나 가자고 했다. 너무도 대견한 민호가 세계 속에 빛나길 기대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로 이민호 밥차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김수로 이민호 밥차 훈훈하네”, “상속자들 화이팅!”, “김수로 이민호 밥차 다정한 선후배 모습 보기 좋다”, “두 사람 표정 귀여워”, “김수로 밥차 선물 멋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로 이민호 밥차, 사진=스타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