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로 김민종 밥차
배우 김수로와 김민종이 <상속자들>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김은숙 작가의 전작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주역이었던 김수로와 김민종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건넸다.
3일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수로와 김민종이 지난 2일 경기도 동탄에서 진행된 <상속자들> 촬영장에 방문해 삼계탕과 디저트, 음료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현장으로 공수된 따끈한 삼계탕 서포트는 <상속자들>의 배우들을 챙기는 두 신사들의 품격 다른 마음 씀씀이가 담겨져 있어 감동을 더했다. 온종일 기온이 뚝 떨어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든든한 음식과 디저트용 과일, 음료수까지 담긴 보양식 종합 선물세트를 준비했던 것.
김민종은 “항상 <상속자들>을 챙겨보는 열혈 애청자로서 <상속자들> 팀에게 파이팅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추운 날씨를 무색케하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현장에 깜짝 방문한 김민종과 김수로의 모습에 <상속자들> 배우들도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선배 배우들의 때아닌 선물 폭탄을 받게 된 <상속자팀> 전원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이다.
이민호는 “쉽지 않은 길을 찾아와 주신 두 분께 너무 감사하다. 말로 못할 큰 에너지를 받았다. 품격을 상속받은 듯한 두 분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상속자들 팀에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배우 김민종과 김수로의 든든한 지원 사격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감동받았다”며 “두 배우들의 에너지를 받은 ‘상속자들’이 더욱 격정적으로 전개할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김수로 김민종 밥차, 사진=화앤담픽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