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투표, 국민 의사 반영-새로운 정치 진전시켜"호소"여야, 민생 정책 위한 법령-제정- 예산-심의 집중" 주문
  •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이종현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이종현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일인 30일 
    "유권자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 후보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늘(30일)은
    그동안 치열했던 선거전을 뒤로하고
    화성과 포항에서
    새로운 일꾼을 뽑는 날이다.

    당은
    후보자들과 함께
    각 지역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약으로 국민들 앞에 약속했다.

    선거 후에는
    국민께 드린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어,
    "안타깝게도 일부지역에서는
    선관위로부터 후보자가
    고발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런 과열·혼탁양상이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정치권이 노력해야 한다"

    덧붙였다.  


  • ▲ 10·30 재보선 화성갑에 출마한 후보들이 선거 하루 전인 29일 각각 막판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왼쪽사진부터), 오일용 민주당 후보, 홍성규 통합진보당 후보.ⓒ연합뉴스
    ▲ 10·30 재보선 화성갑에 출마한 후보들이 선거 하루 전인 29일 각각 막판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왼쪽사진부터), 오일용 민주당 후보, 홍성규 통합진보당 후보.ⓒ연합뉴스

    황우여 대표는 
    "투표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 수 있다"며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거듭 독려했다. 


    "오늘 무엇보다도 
    모두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

    투표만이
    정치를 새롭게 앞으로 진전시키고
    또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상황을 전개할 수 있다." 


    황우여 대표는 아울러 
    "여야는 이제 선거를 뒤로하고,
    다시 민생과 정책을 가다듬는 
    법령-제정-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