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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최근 여성지 우먼센스는 정경호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이 아니라 소녀시대 수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정경호와 수영이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비밀스러운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한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나 만났고, 같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라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또한, 우먼센스는 지난 2월 열린 소녀시대의 일본 콘서트 당시 정경호가 일본으로 건너가 수영과 재회했으며, 정경호가 최근 수영의 생일을 맞아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 생일 파티를 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에 대해 정경호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왜 수영과 열애설이 나왔는지 당황스럽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정경호와 수영은 올해 2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정경호는 지난 9월 방송된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친구가 지금 집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 거다”라며 교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