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와 빅뱅 대성이 케이블채널 엠넷 [WHO IS NEXT : WIN](이하 WIN) MC로 나선다.

    10월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YG 차세대 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윈)에 유인나 대성이 최종 배틀 MC를 맡는다.

    유인나는 [WIN] 제작발표회 당시 MC를 맡아 노련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진행을 맡았다. 특히,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만큼 마지막 생방송 배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성은 [WIN] 첫 번째 배틀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양현석 프로듀서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화려한 언변과 맛깔나는 심사평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09년 3월까지 승리와 함께 진행을 맡았던 MBC [쇼!음악중심] 이후 4년 7개월 만의 생방송 진행이다.

    현재 [WIN]의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A팀과 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B팀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으로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을 편곡하는 총 3가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후 배틀은 25일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오후 9시부터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날 무대는 엠넷, KM, 온스타일, 올리브 등 총 4개 채널과 함께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투표는 생방송 시작과 함께 집계되는 문자 60%와 포털사이트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합산 반영, 1차와 2차 투표 결과 각각 20%, 파이널 투표 60%로 최종 WINNER가 결정된다.

    (유인나 대성,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