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성호 의원, "서울시 교육이 가장 문제다"모두에게 동일하게 [공짜 급식]? "이게 좀…"
  • ▲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연합뉴스
    ▲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연합뉴스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늘었는데
    저소득 고교생들에 대한 학비 지원은 줄었다?

    2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비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 예산은
    올해 [3조2,262억]원으로 지난해 [2조6,677억]원에 비해 20% 증가했다.

    하지만 무상급식이 확대되면서
    정작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혜택은 축소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교육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고교 학비는 줄어든 반면
    무상급식은 대폭 증가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소득수준과 상관 없이 동일하게 지원되는
    <공짜 급식>의 확대로,
    저소득층 고교생에게 우선 지원되는 예산은 축소된 것.

    올해 전국 고교 학비 예산은
    [4,299억]원으로 지난해 [4,401억]원에 비해
    102억(2.4%)원 감소했다.

    수혜자 또한 <45만2,000명>에서
    <37만9,000명>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무상급식 예산은 지난해
    [1조9,450억>원(397만2,000명)에서
    올해 [2조4,861억]원(437만명)으로 27.9% 증가했다.

    무상급식 확대를 주도해온
    서울 지역에서 이러한 현상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 지역 고교 학비 예산은
    2012년 [852억]원에서 올해 [711억]원으로 16.5% 감소했다.
    대상자 또한 지난해에 비해 27.9%나 줄었다.

    이에 반해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면서

    무상급식 예산은
    지난해 [3,489억]원에서 38.3% 증가,
    올해 5175억 원에 달했다.

    "무상 교육 정책이 우선되면서
    정작 지원을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 대상 교육비는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교육예산은 무작정 동일하게 분배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춰 사용해야 한다"

       - 박성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