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호린 결혼식

    배우 유호린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유호린은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가족,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유호린의 예비 신랑은 대기업 계열 건설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유호린은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랑의 애칭은 자기야다. 프러포즈는 웨딩사진 찍는 날 받았다”며 “2세 계획은 되는대로 낳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호린은 드라마 <천추태후>, <카인과 아벨>, <살맛납니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마리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유호린 결혼식, 사진=레젤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