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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동호가 탈퇴와 연예활동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동호가 남긴 트위터 발언이 새삼 화제다.동호는 지난 3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동영상 안 찍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남겼으며, 이 글을 마지막으로 트위터에 아무 것도 게재하지 않았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8년 유키스 데뷔부터 함께 한 막내 동호가 유키스에서 탈퇴하고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NH미디어는 “데뷔 후 유키스의 동호로 활동하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충도 많았다. 동호가 올해 초 체력적으로 약해진 건강상태와 연예활동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동호 과거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호 유키스 탈퇴 고민이 많았던 듯”, “이런 고충이 있었구나”,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이 많이 힘들어을 것 같다”, “동호 유키스 탈퇴 아쉽지만 결정을 존중한다”, “어디서든 행복하게 잘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키스는 동호 없이 6인조로 10월 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동호 유키스 탈퇴, 사진=동호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