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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해병대사령관 겸
제3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인
<이영주> 중장(해사35기)이
지난 12일
서북도서 전초기지인 백령도를 찾아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해병대가 전했다. -
해병 6여단을 찾은
<이영주> 해병대 사령관은
부대 현황을 보고 받고
주요 거점과 경계 초소 등을 둘러본 뒤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갖추라고 당부했다.“서북도서는
적이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적이 도발하면,
잡초를 뿌리 채 뽑아내듯이
무자비하게 응징해
적을 완전히 격멸시켜라.
그러려면 오직
전투적 사고와 행동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영주> 해병대 사령관은
[경계 작전에는 휴일이 없고,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작전지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방사가
현지 불시전비태세검열을 한 뒤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