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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과
카라 구하라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걸그룹 카라는 지난 8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카라시아] 첫날 공연에서 총 25곡을 열창했다.
이날 구하라는 최근 불거진 재계약 및 해체설과 관련해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카라를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구하라 사과에 다른 멤버들은 고개를 숙였고, 니콜 역시 고개를 숙였지만 아무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에서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정니콜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카라는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7개 도시를 돌며 총 14회의 공연을 펼친다.
(구하라 사과, 사진=구하라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