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 이전-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유입 계기발족식, 15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센터 한마당홀서 열려
-
한국 문화 전파 역할을 담당할 <코리아센터>가
일본 도쿄에서
15일 정식 개원했다.도쿄 주재 한국문화원은
"신주쿠(新宿)구 요쓰야(四谷) 소재 문화원 건물에
<코리아센터>라는 새 간판을 걸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들이
이전해 들어오는 것을 계기로
코리아센터를 열게 됐다고
문화원은 설명했다.임시로 문화원 건물에 입주했던 <주일한국대사관>은
지난 6월 신청사로 옮겨간 것으로 확인됐다.문화원 건물에는 현재
관광공사 도쿄지사,
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일본사무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 센터,
도쿄 한국교육원 등이 입주했다.
-
코리아센터 발족식은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센터 한마당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병기 주일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