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 이전-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유입 계기발족식, 15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센터 한마당홀서 열려
  • ▲ 2007년 공개된 동경 신주쿠 주일본 한국문화원(코리아센터) 조감도.ⓒ연합뉴스
    ▲ 2007년 공개된 동경 신주쿠 주일본 한국문화원(코리아센터) 조감도.ⓒ연합뉴스


    한국 문화 전파 역할을 담당할 <코리아센터>가
    일본 도쿄에서 
    15일 정식 개원했다. 

    도쿄 주재 한국문화원은
    "신주쿠(新宿)구 요쓰야(四谷) 소재 문화원 건물에
    <코리아센터>라는 새 간판을 걸었다"
    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들이
    이전해 들어오는 것을 계기로
    코리아센터를 열게 됐다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임시로 문화원 건물에 입주했던 <주일한국대사관>은 
    지난 6월 신청사로 옮겨간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원 건물에는 현재
    관광공사 도쿄지사,
    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일본사무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 센터,
    도쿄 한국교육원 등이 입주했다.
     


  • ▲ 한일간 최대의 문화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21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렸다.  개회식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왼쪽)가 무대에서 이병기 주일 한국대사와 나란히 서 있다.ⓒ연합뉴스
    ▲ 한일간 최대의 문화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21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렸다. 개회식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왼쪽)가 무대에서 이병기 주일 한국대사와 나란히 서 있다.ⓒ연합뉴스

    코리아센터 발족식은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센터 한마당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병기 주일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