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발라드로 TOP10 첫 생방송 출발

  • 국민의 선택으로 슈스케5 TOP10에 오른
    박시환이 감미로운 발라드로 여심을 울렸다.

    4일 방송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서는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은 국민의 투표로 마지막 TOP10에 합류하게 된
    박시환은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불렀다.

    잔잔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박시환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고음을 질러내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아직 아마추어 냄새가 난다"고
    평가했지만, 윤종신은 "다른 사람보다 슬프게 들리는 분위기를 가졌다"고
    했다.

    이날 방송은 김민지, 마시브로, 송희진, 임순영, 플랜비, 박재정, 정은우,
    위블리, 장원기도 성장을 주제로 노래를 선정해 불렀다.

    첫 생방송에서는 심사위원 40%에 문자투표 60%를 합산해
    탈락자를 가려낸다.

    이날 최종 탈락팀으로 위블리가 결정됐으며,
    마시브로와 임순영은 1주일간 국민의 선택 투표를 통해
    다음 생방송 무대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사진= 슈스케5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