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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이 개천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효린은 팝페라 가수 카이와 함께 10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단정하게 블랙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 효린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애국가 1절과 4절을 불렀으며, 카이는 2절을, 어린이 합창단은 3절을 담당했다. 또한, 효린은 영화 <국가대표> OST인 [버터플라이]도 함께 불러 감동을 더했다.
카이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10월 3일 개천절 경축식 사전연습이 오늘 있었습니다. 애국가와 축하무대를 준비하는 카이 그리고 효린양의 모습입니다. 본 행사는 3일 오전 10시부터 방송 3사 생중계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와 효린은 편안한 복장으로 어린이 합창단과 리허설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효린 애국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효린 애국가 잘 불렀어요”, “아이돌이지만 가창력 최고!”, “효린 애국가 현장에 있었는데 듣기 좋았다”, “우리 모두 개천절 의미를 생각해봅시다!”, “효린 애국가도 멋지게 소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천절 경축식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단을 비롯해 사회 각계대표,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효린 애국가, 사진=카이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