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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전문 배우 배우 김정태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때려봤다고 고백했다.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깡] 특집으로 배우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MC 윤종신은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 뺨을 연속으로 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애드리브였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정태는 “맞다. 감정상 필요한 장면으로 서로 합이 잘 맞아야 되는 거다. 교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 날 한 여덟 대 때린 것 같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때리는 요령이 있어야 한다. 소리는 둔탁한데 데미지는 없도록. 이것도 많이 해본 사람이 해야 한다. 전문가한테 맞아야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정태는 “남녀노소 성별 가리지 않고 때려봤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영화에서 김정태에게 맞는 장면이 많았던 김성오는 “기분 나쁘게 잘 때린다”라고 폭로해 김정태를 당황시켰다.
MBC <라디오스타>는 10월 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