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가 눈물을 흘렸다.

    한지혜는 9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지혜는 “대상을 예감하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처음으로 드라마를 찍으면서 대상이라는 걸 생각해 봤다. 대상은 얼굴이 예쁘고 인기 많다고 해서 받는 건 아니다. 현장에서의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대상을 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며 “대상을 받을 만한 꿈을 꿨었고 그에 맞는 노력을 했다. 이미 난 값진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받지 않아도 지금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지혜는 “이 작품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내게 스스로 상을 줄 수 있다.‘지혜야 정말 고생했다. 남들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난 너를 안다’고 인정해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한지혜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혜 눈물 그 동안의 마음고생이 느껴졌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더라”, “한지혜 눈물 안타까웠다”, “한지혜 화이팅!”, “한지혜 눈물 감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혜 눈물,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